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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설2

배일호(백년설) - 나그네 설움 가사/악보/노래 해석 [배일호(백년설) - 나그네 설움 가사/악보/노래 해석] 일제강점기 시대에 발표된 '백년설 나그네 설움'입니다. 80년 전에 발표된 노래이지만 지금까지도 불릴 정도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곡입니다. 떠도는 나그네의 심정을 표현한 곡으로 깊은 슬픔과 한이 서려있습니다. 차분한 노래로 감상하기 좋은 노래입니다. 그럼 배일호 님이 부른 나그네 설움을 들어보겠습니다. 배일호 (백년설) 나그네 설움 바로가기 악보 바로가기 [나그네 설움 듣기/악보] [가사] 오늘도 걷는다마는 정처 없는 이 발길 지나온 자욱마다 눈물 고였다 선창가 고동소리 옛님이 그리워도 나그네 흐를 길은 한이 없어라 낯익은 거리다마는 이국보다 차워라 가야 할 지평선엔 태양도 없어 새벽 별 찬서리가 뼛골에 스미는데 어디로 흘러가랴 흘러갈 쏘냐 [추.. 2023. 12. 19.
이현승(백년설) - 대지의 항구 가사/악보/노래 해석 [이현승(백년설) - 대지의 항구 가사/악보/노래 해석] 호소력 있는 목소리를 가졌던 백년설 님의 히트곡입니다. 항구로 가서 새로운 곳으로 일을 하러 가자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제강점기 시대에 발표된 노래였기에 당시의 시대 상황에 비추어서 노래를 들어 볼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이 노래가 나오던 시기는 2차 세계대전으로 일본이 만주를 점령하던 시기여서 만주로 이주를 독려하던 시기였습니다. 그래서 이 노래는 일본군이 의도를 가지고 활용하기도 하였던 노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이현승 님이 부른 대지의 항구를 들어보겠습니다. 이현승 (백년설) 대지의 항구 바로가기 악보 바로가기 [대지의 항구 듣기/악보] [가사] 버들잎 외로운 이정표 밑에 말을 매는 나그네야 해가 졌느냐 쉬지 말고.. 2023. 12. 17.